‘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은 영월읍에 편중된 문화 활동을 9개 읍면 구석구석으로 확대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주민 주체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문화 일거리를 창출하고, 주민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마을별 소규모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동읍 작약꽃축제 ▲주천면 샘샘마켓 ▲북면 탄광촌문화제 ▲영월읍 붉은메밀축제 ▲남면 별빛문화축제 ▲주천면 술샘 화합 한마당 축제 ▲김삿갓면 예밀와인축제 ▲무릉도원면 면민의 날 축제 ▲산솔면 한마당축제에서 진행됐다. 각 축제장에 문화도시 부스를 설치하고 법정 문화도시 인지도 확산 및 문화도시 비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9개 읍면에서 더 가까이 문화도시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시민행동으로 빛나는문화충전도시 영월’이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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