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25년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반영하여 건축물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등 다양한 사유로 공사가 중단되어 장기적으로 방치된 건축공사장이 늘어나면서 도시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서귀포시 지역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사장 정비, 플로깅 등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건축물 정기안전점검 및 장기방치 건축공사장 정비'를 추진하고, 취약시기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및 해체 현장 안전점검 등 공사장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관내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건축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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