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은 서귀포시에서 처음 실시한 교육으로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전문훈련사 2명과 함께 시민 15가구(반려견 동반 30명)가 참석하여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등록,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 예절 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산책 요령 실습, 일대일 문답 등이었다.
이번 실시한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펫티켓 문화조성에 도움이 됐는지 여부에 대하여 양호 이상이 93%로 시민들의 만족이 컸으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안전한 공존을 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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