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호밀식재 사업은 농경지 31.6ha에 호밀 288포를 배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천7백만 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 부담 20%로 구성되어 있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인 수하리, 용산리, 유천리, 차항리, 횡계리 농가들이 대상이며 사업 신청은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5월에 확정될 예정으로, 확정된 농가는 대관령농협을 통하여 호밀을 배부받아 작물 수확이 끝난 이후인 11월 말까지 호밀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고랭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고, 겨울철 녹색 경관이 조성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대관령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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