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논스톱 구직 신청 시스템과 사전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구직자를 위한 면접 수당 지원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3시간 동안 158명의 현장 면접이 이뤄져 1차 합격 99명, 현장 채용 12명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며 강화군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총 20개 직접 참여업체의 참가를 통해 시작 전부터 구직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이번 채용한마당은 간접참여(온라인)업체까지 총 50여 개의 기업이 함께해 청년 구직자 불모지라 여겨지는 강화군에서 청년을 현장으로 끌어낸 바 있다.
또한, 구인난을 겪고 있던 운수업종과 청년 구직자들의 발길을 기다리던 서비스 직종 기업들은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인재 발굴의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상시 상담실 운영, 사전 매칭, 알선 후 사후 관리까지 이제 3년 차를 맞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구인 기업의 애로사항과 필요 구인 조건에 귀 기울이고 구직자를 위한 맞춤 일자리 매칭에 힘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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