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다.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은 6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 1회(2시간) 총 15강좌로 운영되며,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 GPT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현장 체험학습 강좌도 신설되어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제주도민대학-제주시 주민자치대학 간 학점 연계를 실시하여 수강자의 학습 이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수료 조건은 출석률 70% 이상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시범 도입되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