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인천복지재단 이후 지금까지 발전 과정과 성과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지영 정책연구실장이‘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연구 착수 보고를 한다.
인천사서원은 행사와 함께 이달 중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개원 기념 사회공헌활동도 갖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인천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전 직원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가 수년간 쌓아온 시간과 경험은 인천에서 우리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돼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사회복지 시설로, 복지정책 싱크탱크로 인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의 전신인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2월19일 개소해 지난 2020년 말 인천사서원으로 확대·개편했다.
현재 종합재가센터 3곳을 직접 운영하고 15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사업단을 수탁 운영 중이다. 전 직원 규모는 22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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