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용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후생복지를 강화해 공직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꼐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 텀블러’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텀블러는 공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꽃다발은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증정했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 문제 등 후생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군민을 위한 봉사와 군정 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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