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 집 바보가 북한 최정예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남북 분단 상황 속 간첩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평범하고 싶은 청춘들을 통해 ‘따뜻한 정’과 음악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한 학생들은 "제가 이제까지 본 뮤지컬 공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긴장감과 몰입감이 엄청났다", "영화로 4번은 본 것 같은데 뮤지컬로 본 것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배우들의 연기나 노래, 표현력 등이 너무나 뛰어나 놀라웠고 꽤나 긴 공연에도 변함없는 연기에 지루할 틈 없이 감명 깊게 보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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