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축 마리수와 도외 출하 두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외 출하는 도내 도축장 이용 대기 중 한우 출하시기 지연과 축사 사육공간 부족, 경매를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를 희망하는 경우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사육두수 조절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대비 약 4.5배 증가한 8,250만 원(660마리)의 사업비를 올해 예산으로 편성해 한우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마리당 12만 5,000원으로, 제주축협을 시행기관으로 선정해 타 지자체 대형 축산물도축장에 계통출하 하는 경우 지원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비 1,840만 원을 투입해 25가구(147마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한우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 지원을 통해 사육두수 조절과 물류비 부담 완화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우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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