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요청하여 241명의 자율방재단원의 헌신과 노력에 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 날 발언에서 김영희 의원은 ▲각 구별 자율방재단 전용 사무공간 제공 ▲재난 대응 관련 교육 기회 제공 및 관련 예산 확보 ▲방재단 운영 우수 지자체와의 협력 및 교류 기회 확대 등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라며 “방재단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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