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 현장 77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공사 현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우수(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와 관리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 구조물 및 공사 자재의 고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사 현장 6개소가 지적됐다.
이 중 경미한 지적사항 4개소는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토사유출 우려 및 침사지 관리가 미흡한 현장 2개소에 대하여 건축주 등에게 시정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 등의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미리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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