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송호준 부시장을 단장으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과 총괄부서인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13개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내부 정책 조정과 실행을 담당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상황 공유 △2025년 전략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경주시는 2022년 5월, 경북에서는 세 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연구용역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제3회 아동권리 도전 골든벨 △경주형 아동권리(미취학용) 콘텐츠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반기에는 △아동권리 시민강사 역량강화교육 △2025년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수립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신청 등 보다 체계적인 정책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4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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