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3국 체제의 균형감 있는 업무 통솔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기능에 맞는 분장사무의 조정을 통하여 현장과 학교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한시기구인 △‘미래학력담당관’은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미래학교추진단’ 은 ‘행정국 미래학교지원과’로 개편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의 정책적 기능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및 탈북학생교육’ 업무를 정책국 미래교육과 국제교육팀에서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교육과(前 미래학력담당관)’의 학력진단팀은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미래학력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미래학교지원과(前 미래학교추진단)’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하여 학교지원팀을 신설하면서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 및 미래학교추진단 미래학교기획팀의 업무를 통합·재배치한다, 통합·재배치되는 업무는 학교지원센터(팀) 총괄, 학교시설복합화 업무 등 총 4건이다.
이와 함께 부서의 효율적인 역할수행과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조정을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정책국 정책기획과’에서 ‘교육국 인성생활교육과’로, △‘질환교원관리’는 ‘정책국 정책기획과’에서 ‘교육국 유초등교육과’로, △‘더 나은 교육지구’는 ‘교육국 인성생활교육과’에서 ‘정책국 정책기획과’로 업무가 이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현장과 학교중심의 교육정책 지원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롭게 개편되는 체제로 강원교육 역량을 집중시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 추진 마련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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