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4월 24일,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2호점으로 도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며 취약 보육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적극 당부했다.
속초형 안심보육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정적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연장 보육, 시간제 보육 등 취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취약 보육 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3년에는 롯데캐슬 어린이집이 안심보육센터 1호점으로 지정되어 취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안심보육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출산율이 낮아진 환경에서 속초형 안심보육센터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속초시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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