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기구 연말 브릿지 데이’에서는 센터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청년이 함께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시상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과 진행 전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유레카’ 졸업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식, 디지털·메이커 작품 전시회, 청소년이 직접 맡은 공연 무대가 진행됐다. 플룻 연주, 댄스, 가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전시 공간에는 청소년들이 역사 속 주요 장면을 재해석해 3D프린터와 3D펜, AI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스토리북이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과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나눴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브릿지 데이와 유레카 졸업식 모두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연결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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