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점검을 비롯해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해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7월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8월 1일~2일 K-힙합페스티벌 ▲8월 3일 제7회 머드가요제 ▲8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월 8일 8090나이트 ▲8월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8월 10일 TV조선 슈퍼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머드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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