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시는 AI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 핵심과제 도출 및 실증(PoC)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직원 대상 행정역량 강화 교육 등 행정 내 AI 기반 문화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컨설팅 분야에서는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평가 대응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행정 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사가 각 컨설팅 과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실무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혁신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컨설팅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 행정 기반 구축 컨설팅(사업비 1.2억 원, 4개월)과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컨설팅(사업비 2억 원, 7개월) 두 개 분야로 나눠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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