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은 인제군에서 보기 어려운 ‘아열대 식물’을 주제로 보듬이 나눔이 참사랑어린이집, 인제어린이집 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스마트팜에서 재배중인 바나나, 커피, 자몽 등 열대식물을 관찰하고, 다육식물 화분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은 향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까지 체험 대상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라며, 향후 인제군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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