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부 ‘사랑 나눔 바자회’ 의류, 잡화, 먹거리 판매와 2부 ‘한 여름밤의 꿀’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한 여름밤의 꿀’은 가야금 연주, 퓨전전통공연, 동아리와 청소년댄스, 통기타 공연 등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9개 읍 면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난방비 기금을 마련에 집중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이 나누는 사랑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이며, 이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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