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동천의 악취민원 및 수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질개선사업(해수도수사업)으로 추진한 1차 관로공사(50만톤/일)를 도입했으나, 개선효과의 미흡으로 추가로 2차 관로공사(20만톤/일)을 시공하면서 기존관로(5만톤/일)의 누수 등 이상발생으로 2차 해수도수사업이 완료된 2021년 이후 지금까지 광무교 주변에 대한 해수가 유입되지 않고 있어 여름철이면 고질적으로 악취민원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김 의원은 “동천 해수도사업의 공사를 총괄 관리·감독한 건설본부장을 대상으로 기존관로 파손의 원인 및 안전조치 미흡 등 부실공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하천의 지반침하 등 기본적인 기존관로 보호조치를 하지 않고 진행된 결과로 준설공사 시 장비가 기존관로 파손 후 보수공사 미흡 등으로 지금까지 기존관로(5만톤)의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질타하고 이번 9월말부터 진행하는 기존관로 파손에 대한 원인조사 및 준설공사를 진행하면서 원인자를 규명하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철저히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성지곡 계곡수(7천톤/일)를 활용하기 위한 하수정비사업으로 부전천을 통해 동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에 대해서 수년째 광무교 벽천폭포가 중단되어 있는데 맑은 계곡수를 벽천폭포수로 연결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맑은 물을 폭포수 유지용수로 활용하는 부분을 적극 검토를 요청했으며, ▲동천 하류지점에서 해수를 취수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질오염저감시설 등을 추가로 설비해서 상류지점으로 도수하는 방안 또는 먼 바다 취수지점 변경 등을 해양수산부와 협의 등 취수원에 대한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검토하도록 요구했으며, ▲동천의 관공선(청소선)의 소유권이 부산진구청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부산시 자산으로 변경해서 지방보조금 및 예산편성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요청과 ▲동천관리사무소의 무허가 건물의 조속한 철거와 주변 보행데크를 신설 및 정비해서 시민들의 편익과 여가를 찾을 수 있는 동천 둘레길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에게는 전포동 국방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동천 일원 광무 워터프론트 파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서 센강이나 도톤보리천처럼 동천도 부산의 도심 중심하천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상시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서 글로벌허브 도시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과 동천은 3개 구청(부산진구, 동구, 남구)이 행정구역으로 되어 있어 특정구청(부산진구)에서 유지용수 공급 및 유지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을 신설해서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부산의 도심 중심 하천인 동천을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고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 단체,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되며, 동천이 부산의 중심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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