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욱의 진심」은 저자가 태어나 지금까지 순천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50년의 삶과 20여 년에 걸친 정치 여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순천’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진솔하게 담아낸 자전에세이다.
책에는 철도 관사 마을에서의 성장 과정과 교육도시 순천의 기억, 가족과 일상 속 경험이 정치관의 뿌리가 됐음을 담았다.
또 1987년 6월 항쟁을 겪으며 정의와 민주주의에 눈뜨게 된 계기,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을 지역의 과제로 끌어안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이어온 실천의 과정도 간결하게 풀어냈다.
아울러 시의원ㆍ도의원ㆍ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쌓아온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로 만드는 정치’라는 저자의 정치 철학이 담담하게 펼쳐진다.
개발이익 환수와 교육ㆍ복지ㆍ문화ㆍ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순천의 미래상 역시 분명한 방향성으로 제시되며, 향후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진다.
서동욱 전 의장은 “이 책은 정치인의 성과 보고서가 아니라, 순천에서 살아온 한 시민의 진심 어린 기록”이라며 “출판기념회가 순천의 다음 10년, 20년을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저자와의 대화와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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