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란 주제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예술단 ‘조‧아‧여’의 난타공연과 여주시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의 시간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유공자 18명에게 여주시장상(6명), 여주시의회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사자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중간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 기관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풍성하게 지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 좀 더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민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많은 종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복지 발전과 구성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복지의 중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여주시 주최,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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