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 ‘충청남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의 협업하여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재)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에서 홍보영상 시청 △탈탄소화,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기관 담당자의 사업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성열 미래자동차센터장은 “미래차 산업은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이번 탐방을 계기로 교과서 너머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기업인 ㈜영신에프앤에스를 방문 현장 견학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채용 절차 및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의 주요 목적이 지역 내 기관이 협업하여 지역 청년들이 타 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된 만큼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예산군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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