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해 시민들의 건강 상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살수차 운행 장소는 덕양구 전 지역이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또한 우천 등 기상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운영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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