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6가정이 72점을 응모했다.
전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된 최종 18점이다.
손주들과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랑스런 손주들과 함께’ 최우수상 1점, 팔영산을 배경으로 한 ‘팔영산이 품은 능가사에서 우리’ 등 우수상 3점과 장려상 14점이다.
해당 작품들은 보건소를 시작으로 고흥군청 로비까지 약 한 달간 전시된다.
당선작에는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50만 원 1점, 우수상 30만 원 3점, 장려상 10만 원 14점)이 수여되며, 고흥군의 출산 장려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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