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회 회원 2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아욱된장국,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옥 대신면 적십자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대신면 적십자회와 함께 2025년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국과 맛있는 밑반찬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대신면 적십자회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와 함께 대신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80가구(각 4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균형잡힌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까지 지원해 따뜻한 대신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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