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옥정2동장, 통장, 주민, 공무원, 상점 대표 등 23명이 참여해 옥정중심상가 주변 가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를 동원해 도로 청소까지 병행하며 상가 주변 환경을 더욱 말끔하게 정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중심상가가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중심상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온 이 시기에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정2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중심상가·가로변 청소 ▲매월 2회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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