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안성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2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20대 4팀을 비롯해 30~40대 10팀, 50대 8팀, 60대 5팀이 참가해 세대 간 화합과 축구 저변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를 통해 시민들이 활력과 건강을 되찾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진행중이며, 10월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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