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복지시설의 공예·캐릭터 굿즈 자체 생산을 통한 복지 패러다임 전환과 문화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지역자활센터, 수성여성클럽, 수성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지역주민이 문화·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신체·정신적 몰입과 성취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와 소비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산-판매’의 선순환 반복 생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성구는 협약이 있기 전부터 3개 복지기관과 개별 협력해 복지 대상자에게 문화·경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수성지역자활센터와는 봉제 인형을 비롯한 굿즈 개발을, 수성여성클럽과는 여성 공예교육과 창업실험실 교육 운영을, 수성시니어클럽과는 시니어공동작업장 사업단을 구성해 굿즈 제작·포장을 도맡아 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협약 기관이 제작한 공예·캐릭터 굿즈는 디자인 및 상품화 자문을 거쳐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와 들안예술마을 아트마켓 ‘들안아트몰’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만촌점과 홈플러스 수성점 등의 대형마트, GS25 편의점에서도 관련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시설과 문화경제 공동체를 구축했고, 이는 새로운 일자리 제공과 ‘착한소비·가치소비’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경제 공동체를 확대 운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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