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은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4월 4일 열린 ‘원문동 새마을부녀회 플로깅’은 과천위버필드아파트와 래미안슈르아파트 단지 내 화단, 외곽 소공원 등 쓰레기 투기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이어 4월 8일에는 ‘우리동네 한바퀴 걷GO 줍GO 플로깅’ 행사가 열려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원문동 전 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찬우물 일대 단독 주택가와 아파트 외곽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근린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깨끗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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