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국제키비탄한국본부 강릉클럽과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국제기비탄한국본부 강릉클럽은 저소득장애인가구를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기탁된 생필품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건휘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햅쌀을 기탁하며 후원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햅쌀은 저소득 90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맞아 풍성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후원 행렬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위문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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