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특히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쏟아지는 비를 뚫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신선한 제철과일을 대면 전달함으로써 관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돕는 등 ‘우리동네 살피미’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과일지원은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전달되었으며, 탐스러운 제철과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여름철 장마로 과일값이 너무 비싸 사 먹지 않은 지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후원해 주시고, 직접 비를 뚫고 전달에 힘써 주신 ‘철이네 청과’ 대표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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