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영유아 질환이 성인기 질환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유아때부터의 아토피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 아토피의 올바른 치료법 및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 익숙한 전래동화 공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유도한다.
인형극 참여기관에 대해서는 교육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아토피 환아 관리를 위한 보습제 및 리플렛이 배부될 예정이다.
인형극은 9~11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1,700여명을 대상으로 95회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 인형극 등 다양한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아토피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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