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작은 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진안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글쓰기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책 등의 이야기로 자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분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이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5)으로 21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13일 발표한다.
공모 희망자는 신청서 1부와 작품 1부를 작은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작은도서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책 읽는 즐거움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함께 더욱 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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