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녀회원들은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건강 식단(동태찌개, 제육볶음, 배추김치)을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했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세대에 전달됐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우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으로 힘을 북돋을 수 있을지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중, 오랜만에 국물 요리를 만들자고 의견이 모여 소화도 잘되고 영양이 풍부한 동태찌개를 주요리로 하여 3종반찬을 구성했고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께 도움이 되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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