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재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숲사랑 고양시지회 성사위원회가 묘목을 기증했다.
이날 통장들은 고양 어울림누리~성라공원 길을 따라 무궁화 100주를 심었다. 향후 주민들이 마을 길을 따라 활짝 핀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무궁화 식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식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무궁화 길이 우리 마을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