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체험 강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재추진한 것으로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사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주민 주도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반기 체험강좌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곳이 참여하며 각 사업체가 개발한 상품을 직접 만들고 활용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관광두레 콘텐츠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원목 펜슬꽂이 만들기〔㈜오봉오감〕△소울넘버 아로마 향수체험〔㈜크라센〕△뚝딱뚝딱 목공 놀이터〔㈜연암서당골〕△나만의 취향대로 케이크 만들기〔㈜쁘띠브루밍〕△장인과 함께하는 활 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이 있으며,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각 체험프로그램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오는 12월 16일(화)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북구 관광두레는 상품 전시회, 주민 체험행사, 각종 축제 참여를 통해 개발 상품을 알리는 등 주민 사업체 성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번 체험 강좌를 통해 지역 관광두레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사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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