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거류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동부농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새고성라이온스클럽 등 22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거류면의 주요일대인 엄홍길전시관에서 신용천다리입구와 용산마을입구까지의 구간에서 쓰레기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에서 추진중인 ‘클린 고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4km에 이르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옥수수축제를 앞두고 더운 날씨에도 바쁜일정 마다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4회 경남고성옥수수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거류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 덕분에 거류면은 더욱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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