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청년회는 매년 도배나 장판 교체 등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주거취약 가구를 발굴해 20여 명의 종암동 청년회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20년이 넘도록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상·하반기 1가구씩 총 2가구의 집수리 봉자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지원 대상자는 2014년 암 진단을 받은 후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암이 재발하여 통원치료를 받는 홀몸 어르신이다. 이 가구는 3년 전 즈음 천장에 물이 새어 보수공사로 물이 새는 건 수리를 했지만, 천장 벽지에 곰팡이가 핀 상태로 교체하지 못한 채 생활해 왔다. 이런 상황을 안 종암동 청년회 회원들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곰팡이 피고 낡은 벽지를 새 벽지로 교체하고, 집안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오래된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김정국 종암동 청년회장은 “매년 봉사를 진행하면서도 계속해서 발굴되는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느끼고 여건이 허락하는 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 청년회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거가 취약한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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