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개막식은 5월 28일 오후 6시에 열렸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최상문 지사장,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위원회 류병헌 기술위원장, 경남지방기능경기대회 김기하 기술위원장,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백승학 회장, 산업현장교수 옥운이 고문, 창미봉 조동열 총단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명장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지역 각 분야 명장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도자기, 화훼, 이미용, 귀금속, 제과제빵, 산업, 온돌 등 다양한 직종의 실물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산업 분야 명장들은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나 장비, 공예품 등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직업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작품은 통영지역 마지막 섭패(조개장식) 가공 명장이었던 고(故) 이금동 명장의 유작이다. 전통 공예 기술이 담긴 이 작품은 관람객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됐으며, 주말을 포함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명장들의 기술과 예술 세계를 체험했다.
경상남도명장회 최영옥 회장은 “다양한 직종의 명장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명장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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