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푸’가 사업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매월 1회 저소득 어르신 90명(3개 동 각 30명씩)에게 짜장면과 탕수육 등의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협약식은 ‘공푸’ 대표와 삼선동, 동선동, 안암동 주민센터의 각 동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각 동 어르신들에게 정성 들여 만든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를 드신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동네 지나가며 식당을 많이 봤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 선뜻 들어가기 어려웠다. 이번 기회에 맛있는 식사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재수 공푸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