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등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은평경찰서, 갈현초등학교, 자율방재단 등 4개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할 때 크게 소리치기 ▲위급 시 112에 신고하기 등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어린이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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