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가족교실은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10시에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 종류별 증상에 대한 이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치매환자 심정, 의사소통방법 등) ▲치매 가족 본인 마음 헤아림 등이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에는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며, “필요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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