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는 상황에서도 전임 장관을 유임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존중한 매우 이례적이고 유의미한 결정”이라며, “농정의 안정성과 농어촌 미래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그간 ▲스마트농업 확산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추진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농산물 수출 다변화 등의 정책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승준 협의회장은 “송 장관의 유임을 통해 인구감소, 기후위기, 고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이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농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전국의 82개 군(郡)간 연대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긴밀한 정책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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