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에는 시설장과 종사자 49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염 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 및 관리 방법, 시설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환경 소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손 위생과 개인보호구 사용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부터 상황별 대응 요령까지 단계별로 안내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 입소자가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감염병 전파 양상에 따른 대응 방법과 시설 내 환경관리, 종사자 건강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과 뷰박스(view-box)를 활용한 손 위생 점검을 병행해 감염관리 실천 수준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종사자의 대응 역량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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