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2025 제5회 글로벌 춘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K2H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 중인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 콜롬비아 메데진시 한국문화혁신센터 관계자 등 45명이 초청받았다.
올해 캠프 주제는 ‘지역축제의 세계화(Globalizing Local Festivals)’로 춘천의 대표축제인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가 연계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관람은 물론 김유정문학촌과 레고랜드 등 춘천의 지역 자원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는 전문가 특강과 참가국 도시의 지역축제 소개도 진행된다.
최인숙 시 국제협력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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