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들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 일대에서 집기 세척, 토사물 제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 활동은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협력의 장으로 자매결연도시 간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국민운동단체의 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앞에서 서로 돕는 것이 진정한 이웃의 자세”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재난 극복과 상호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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