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23명의 군북면 건강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군북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시각장애인연합회주간보호센터의 라인댄스, 군북면 건강위원회의 고고장구, 군북면 원북마을의 국학기공, 대산면 건강위원회의 난타, 건강증진과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이어서 건강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년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과 성과를 보고했다.
다음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걷기 동아리 운영 △환경정비 활동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운동·영양 프로그램 △폭염 피해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북면 건강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와 군북면사무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 파트너로서 군북면민의 건강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안군 보건소장은 “건강위원회의 가장 큰 힘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건강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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