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 가장 주목할 장학금은 대학생 장학금이다. 재단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비싼 등록금과 주거비, 교재비 등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비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타 지자체나 장학재단이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학생들이 온전히 학업과 자기 계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읍면 사무소나 재단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새롭게 오픈한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대학생 외에도 초등 30명, 중등 45명, 고등 45명을 포함해 총 1,1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자, 학교생활 우수자(학교장 추천), 예체능 특기자 등으로, 총 15억 7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시스템 도입 첫해인 점을 고려해 이번 선발에 한정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재단 사무국을 통한 방문 및 우편 접수도 병행한다.
이현진 장학재단 사무국장은“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생들의 신청 편의를 대폭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다양하게 마련된 장학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지역 학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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